잡동산이

[물생활] 소박한 물생활 시작!

배치훈 2019. 10. 19. 15:32

예전에 아이가 외할머니를 쫄라서 사주신 구라미? 때문에 시작된 물생활 이네요

애가 키우고 싶다고해서 작은 수조랑 스폰지여과기와 수초등을 사서

나름 꾸민다고 꾸몄던 모습입니다.

애가 키우고 싶어하던건데...지금은 관심이 없어요...ㅋ

제 소소한 취미생활이...ㅎㅎ

돌은 집뒤 텃밭에서 들고 온.....ㅎㅎ

지금은 구라미들은 다 용궁행 하셨네요ㅠ

지금도 물생활을 잘 모르지만 저땐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해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

바닥에 전경수초는 씨앗 수초를 키운후 물을 담은건데요

정말 비추천 합니다.

일단 뽑히면 끝이더라고요 나중엔 물위에 떠 있는 씨앗수초 건지다 보면 바닥에 남은게 몇 없더라구요ㅜㅜ

발아 시키고 키우는데 일주일정도 걸렸었는데 말이죠..

처음 시작하시는분들은 씨앗수초는 절대 비추합니다...ㅎㅎ

예전 사진인데 올리면서 보니 새롭네요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