잡동산이

집 근처 산책로 _ 토마토로 유명한 퇴촌으로

배치훈 2020. 5. 10. 20:35

안녕하세요

집 근처에 산책로가 몇개 있는데요.

몇개..있어요.

읍이다 보니...

여긴 이장님도 있어요.

산책로 중 토마토로 유명한 퇴촌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있습니다.

비오는 날인데 한 번 가봤는데요.

비오는 날이라 그런지 운치있고 공기도 더 좋은것 같더라구요.

비오는 날 산책도 좋습니다.

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들도 없고 조용하고 좋더군요.

비 오는 날 산책 해 보세요.

흙 냄새, 풀 냄새가 참 좋습니다.

건강해 지는 느낌 이예요.

거리는 대략 2km 정도 왕복 4km를 슬슬 걸어 갔다 왔네요

시간은 1시간 2~30분 정도 걸린듯 합니다.

거리는 더 가셔도 되요.

가다보면 팔당이 나옵니다.

팔당 까지 걸어 가려면.....

전 2km면 흡족합니다. ^_^

가다보면 중간에 산으로 오르는 계단이 나오는데요

궁금해서 올라 갔다가...

후회 했어요...어찌나 힘들든지...ㅠ

몇일 동안 다리에 알이....ㅠㅠ

운동 부족이예요.

그래도 끝까지 올라 갔다 내려왔어요.

힘듭니다.

이 산으로 오르면 산을 타고 가다보면

다시 내려가는 계단이 나오는것 같아요.

다음엔 산을 타고 반대편 계단으로 내려가 봐야 겠습니다.

집 근처에 산책로가 있으신 분들은

비오는 날 산책 꼭 해보세요.

좋습니다